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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생각

빼빼로데이인 평온한 일요일.

by 노란너구리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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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1이 4번 들어가서 작대기 모양이라서 그런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11월 11일은 바로 빼빼로 데이이다.


포스팅을 하려고 찾아보다 알게된 사실인데


숫자 1을 닮은 빼빼로 처럼 날씬해 지라는 의미에서 빼빼로를 주고받은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것들이 있으니 당연히 제과 회사 마케팅 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하여 항상 수능시험이 치르기 전인


이맘때쯤에 근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 엄청나게 많은 빼빼로가 진열된 것을 볼수가 있다.



나는 어릴때도 그렇고 이런 ~~ 데이를 거의 챙기지 않는 편이다.

뭔가 크게 감흥도 없고.. 그냥  회사의 마케팅을 위해 만든것 같아서 그렇다.


그러나 나는 그런것이고 주변 친구나 사람들에게 빼빼로를 주면서 같이 나누어먹고 친밀감을 더 키울수 있게끔

하는것은 상당히 좋을것 같아


예를들면 직장내에서 서먹 서먹 했던 사이라도 빼빼로 데이에 과자를 하나 더 주면서 친해질 수도 있을 것이니 말이다.






포스팅을 하다 빼빼로가 1을 닮아 날씬해 지라고 처음 유래된것을 알게되었으나 추가적으로 더 알게된 사실이있다


바로 11월 11일은 우리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올리려는 취지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은 '농업인의 날' 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전혀 몰랐었는데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보니 알게되었다.


11월 11일 이라고 하면 다들 빼빼로만 챙기지만 이런 농업인의 날 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것 같다.




나도 그렇고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여러 관심을 더욱더 가져야 하는것이 필요할것 같다.

2006년 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가래떡을 먹는 행사도 하고있었다고 한다


벌써 12년이 넘게 되었는데 전혀 몰랐었다..


정말 나중에 되면 우리 고유의 것들이 없어지는 날이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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