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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생각

지하철고장사고 많은 4호선과 사당역에대해..

by 노란너구리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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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할때 정말 힘들었었다 나는 사당역을 경유해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갔어야했는데, 이 루트를 지나서 강남쪽 혹은 그 이상으로 출근 하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4호선 환승하는 사당역은 진짜 헬이다. 사당역에서 사가 죽을사자가 아닌가 할정도로 정말 사람이 많아서 힘들다.


특히나 환승하는 지점이 아닌 그냥 4호선도 사람이 굉장히 많다 안산 - 금정 - 범계 평촌 - 과천 이렇게 주거지가 많은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직장이 서울이나 강남권 그주변인 경우가 엄청나게 많아서 4호선 열차를 처음 탈때부터 콩나물 키우는것 처럼

짓눌려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 정말 많을것이다. 


대부분 출퇴근 루트를 보자면 그렇게 고생해서 4호선으로 사당까지 가거나 혹은 사당이후로 쭉 올라가거나  2호선으로 사당에서 환승을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사당에서 아침에 지하철 3~4대를 지나가며 겨우 환승을 하면 방배 서초를 지나서 교대역에서 사람이 많이 내리고 탄다.


교대역은 3호선역으로 마찬가지로 환승이 이루어 지는 역이여서 사람들이 많고 바로 다음인 강남역 강남역의 유동인구는 뭐 말할것도 없고분당선과 연결되어있어서 내리고 타는 인원이 많다. 여기서부터 사람이 좀 빠지는것 같다는 기분이 들겠지만 바로 많은 인원들이 탄다.


그이후로 역삼 선릉 삼성 이렇게 삼성역 까지 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정도 빠지고 이제야 한숨 돌리면서 출퇴근 을 하는 경우가많다.


이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힘들다 출퇴근이 멀면 그리고 오래걸리면 그것을 돈으로 환산 한다면 엄청난 비용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까운 직장이나 학교를 선호하는 것이다. 나도 정말 뼈저리게 느꼇다. 멀리 출퇴근할 시간에 다른걸 했다면 더 생산적인 삶을 살지 않았을까? 너무 힘들다라며 수백번 괴로워 했었다. 이 자체만으로도 힘든데 4호선의 경우 지하철사고나 지연등 사건사고가 굉장히 많다 ,


이렇게 한번 문제가 터지면 1시간 발이 묶여있는것은 기본이고 버스를바로 타러가거나 택시를 타야하며 최악의 상황은

사람이 꽉찬 지하철에서 그대로 멈춰서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시간을 버리게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지하철 때문에 늦으면 회사에서 좋아할 사람이있는가? 어찌됏던 늦으면 내 잘못이므로 나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게된다, 그리고 하루종일 일과 씨름하고 또 다시 퇴근하려하면 지옥철을 뚫고 가야한다, 이 과정도 정말 힘들고 퇴근해도 퇴근 한것 같지가 않았다.


최악의 상황은 칼같이 퇴근하였는데 , 지하철 사고로 사당역에서 사람이 인산인해 발 디딜틈도 없이 꽉차있고 열차는 지연중인경우..

이런경우를 몇번 몸소 체감하였다.


정말 지옥이고 돈많이 벌어서 성공을 하던 뭐 직장을 옮기던 차를 사야지 뭐 별별 생각이 다든다.



이런 지옥철 사진만 보더라도 저 현장에 있지 않음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이고 , 우리에게 발이되어주는 고마운 지하철이지만

가끔은 너무 힘들고 답답하고 그럴때가 많다.

개선이 여러모로 되면 좋겠고 아직 직장을 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꼭 조언해주고 싶은게 출퇴근 멀면 정말 상상을 초월 하는것 처럼 힘들다는것 꼭 염두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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