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處暑) 24절기중 하나인 처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의 6개 절기중에서 두번째인 처서는 입추와 백로의 사이에 위치 하고있습니다.
양력으로는 8월 23일경으로써 이때는 점성술에 의거하여 처녀자리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더웠던 여름과 더위가 수그러 들기 시작한다고 알려진 절기입니다.
실제로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약간 더위가 주춤한게 느껴지네요
이때부터 매미소리도 자취를 감춘다고 합니다.
푹푹 찌면서 고통스러운 열대야와 폭염도 사라지고 습도도 서서리 내려갑니다.
그리고 여름내내 비가 오고 장마가 많이 와서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이런 먹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을 볼수가있는 시기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엄청나게 확 시원해지는 것은 아니고 약간 더운기가 가라앉는다고 볼수가있습니다.
여름에 소나기가 자주오고 덥고 반복했다면 이제 처서때부터는 맑은 하늘을 조금더 감상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처서와 관련된 말로는 처서 이후로 참외맛이 없어진다. 처서가 지나가면서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이때부터 에어컨을 트는 빈도도 내려가서 전력 소비량도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에어컨 없어도 이제 살만 한것 같습니다.
절기는 농사와도 관련이 깊은데 처서는 농사시기중에서 그나마 한가한 시기로 예로부터 알려져있다고 하네요.
처서에는 옥수수를 수확하여 먹고는 했답니다.
그리고 처서와 관련된 속담으로는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이말의 뜻은 처서비가 오면 흉년이 든다는 말로써 좋지 않는 뜻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시기로써 곡식이 이제 여물어 가야 하는 시기인데 비가 온다면 타격이 크고
태풍이또 불어 닥칠수가 있는 시기라서 그렇습니다.
이상 24절기 중 하나이자 가을의 두번째 절기인 처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더우면 진짜 힘들고 일할때도 고통스럽고
힘든게 이만 저만이 아닌데, 이제 봄 가을 이렇게 날씨가 좋은 계절이자 짧은 계절인 가을이
오는가 싶습니다.
좋은 날씨에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인 가을에 멋내고 멋있게 꾸며서
돌아 다니면서 좋은 인연들 만나시기를 간절히 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자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혹은 그 이전에 다양한세대 사람들이
어떻게 시간을 측정하고 날짜를 알고 계절을 알고 농사를 짓고 비가 오는 날을 알고 또 피하고
이렇게 하였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요새야 뭐 워낙 과학기술이 하루가 멀다 하게발전되고 있고, 그로인해서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하다는 듯
감사함을 잊고 살때가 많은거 같은데요.
과거에는 이렇게 우리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은 정말 힘들게 얻어낸 것들 이였죠.
그래서 매사 감사하다는 자세로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그래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렇게 처서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다보니 시간의 흐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 절기와 관련된 포스팅을 쓴게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이제 가을이 다가 오고 있다고 생각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올해 2019년도 01월 01일에 00시가 딱 되는것을지켜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반 이상이 지나갔다고 생각 하니
와 사람은 역시 나이를 먹어 감에있어서 더 시간의 흘러가는것이 빠르게 느껴진다는 말이 정말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내일도 모레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소중한 하루이니 만큼 열심히 성심성의껏 모든매사에
임하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노력 하도록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모두들 화이팅 하시길!
처서가 지나고 곧 가을이 온다고 하니 마음이 싱숭 생숭 합니다.
가을이 참 좋은 계절인데 너무짧고, 남자의 계절이라서 고독해 지기도 하는 계절이지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어떤 계절을 좋아하시는지요?
이제 더위도 거의 지나간거 같아요
사실 아직도 에어컨을 틀기는 하지만 처서 이후 백로 가 오면 입추가 올것이고 가을이 지나면 눈이 오는
대한 소한 대설 등 다양한 추위가 오고 동장군이 오겠죠.
그렇게 1년을 마무리를 하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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