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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로구나

by 노란너구리 201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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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일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바로 수능날이다. 매년 11월달초에 수능시험이 치뤄지고 몇년동안의

공부하며 노력한 것들이 결판이 나게되는 그런날이다.


내일이 수능이라서 그냥 수능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해보려하고한다.

우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그리고 수능시험이 다가올수록 그때당시에 대학이라는것은 정말 무엇보다도 크게 느껴졌었다.

물론 그나이에는 많은 경험도 없고 신분자체가 학생 신분이기에 학생은 공부를 해야하고 성적에따라 갈수있는 학교가 나누어지니까

 당연한 것 일수도있다.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서 돌이켜보니 수능이나 대학이 인생의 당연히 전부는 아니고 지금돌이켜보면 그 비중이 

그렇게 까지크지않은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대학이 전부인줄로만 알았던 시절이었지만 군대도 다녀오고 일을하면서 꼭 남들이 부러워하는 명문대를 나오지 않아도

성공할수도 있고 그외에 다른방법으로 더 잘 될수도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나오면 좋은 직장에 취직할수있고 안정적이므로 그길은 중요한것이 맞다.

하지만 그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성공과 실패로 나뉘어지는것도 아니고 수능을 못봤다고 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에 가지 못했다고해서 지금 느끼는것처럼 크게좌절하고 실패했다는 생각은 안했으면한다.


어떤 기사를 보았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시험 성적을 비관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한다고 한다.

이는 정말 아닌것 같다. 이런 학생들의 대부분은 정말 일평생을 공부만을 해왔던 학생들이고 시험성적이나 대학에 모든걸 걸었던 친구들 일것이다. 공부를 전혀 안하거나 성적에 크게 연연하는 학생들은 이럴일이 없으나 모든걸 바쳤던 친구들은 약간의 실수로 혹은

주변 상황때문에 저런 선택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다.


시험은 다시 보면되고 대학을 들어가서도 인생의 길은 너무나도 많고 일을 하면서도 경우의 수나 인생의 길은 너무나도 많은데..

아직 20내외의 그런 친구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것에 있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수능이 전부가 아니고 100세인생인데 아직 5분의 1정도 온것이니까 내일 치뤄 지는 수능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가지지못하더라도

너무 비관하지말고 잘 극복해냈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준비했으니 수험생 여러분들이 모두 힘냈으면 좋겠고 , 어느샌가 한해 한해 치뤄지는 수능시험에 전혀 둔감한 내자신을 보면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하루다.


인생은 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변화의 과정도 많다. 대학교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일을 할수도있고 그 일을 하다가 다른직종이나 업종으로 갈수도있다. 정해진 길이 아니라 자기 인생은 자기가 개척해나가는것이다. 수능은 하나의 단계 선택의 과정이다.


지금의 나도 여러가지길을 찾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처럼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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