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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끼 엄마 사기논란 해명

by 노란너구리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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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줄줄이 논란이 번지고있죠. 먼저 마이크로닷으로 시작한 부모의 사기 고발이

아이돌 그룹 아이콘 비아이에서 부터 그리고 랩퍼 도끼 그리고 지금현재 가수 비까지도

부모가 사기를 했고 돈을 받지 못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도끼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제 생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도끼엄마가 IMF시절 힘들때 레스토랑을 운영 하려고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인지

중학교 동창인 친구에세 500만원씩 두번 천만원을 빌렸다고 합니다.


이돈은 동창인 친구가 전세금으로 쓰려던 귀중한 돈이였고 친한 친구가 사정이 힘들다고 하니 선뜻

빌려준것으로 보여집니다.


근데 빌려준 이후로 IMF시절부터 하면 거의 20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조차 본적이 없고 아예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IMF를 직접 체감한 세대는 아니지만 얼마나 많이 힘들었는지

대략적으로 알수가있는데 그 상황에서 전세금 천만원이나 빌려주었는데 친한 친구가 20년동안


모습도 드러내지 않다니 이는 정말 심각하네요.


하도 안갚고 연락도 안되고 하니 사기죄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끼 엄마가 최초에 선이자를 준게있어서

사기죄는 아니라고 판단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민사소송까지 걸어서 승리해서 도끼엄마는 돈을 갚아라

이런 판결을 받았는데 도끼엄마는 주민등록을 말소하고 도주했다고 하죠.


대략적이런 사건의 내용이며 도끼측 주장은 돈을 천만원 빌린거 맞고, 지금은 파산신청을 해서 갚을 의무가 하나도없으니

돈 받고 싶으면 나한테 와라 천만원 그거 내 한달 밥값도 안된다 이런 식으로 대응을 해서 더큰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우선 부모님에게 돈을 받지못한 사람에게 고짝 그깟돈 가지고 그러냐? 천만원 껌값이니 와서 받아라

라는 식으로 대응 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어머니는 그 껌값이 없어서 천만원을 빌린사람인거죠.

그리고 돈을 빌린사람한테 받고싶으면 와라 이런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가서 돈이 그렇게 많으면 갚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결국 돈을 빌려준 사람은 천만원을 아직 받지도 못하였고 계속 소송을 걸고 맘조리고 갖가지 피해는 다 받고있는 상황이죠.


도끼가 돈이 많은것도 알고 재산이 많은것도 알겠는데 이렇게 말하는거는 좀 잘못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만원이 누구에게는 한달 밥값이 될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정말 큰돈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마이크로닷이나 비아이와는 다르게 도끼는 강하게 대응을 하면서 더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중인데요.

이번 언행이나 행동은 조금 경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자만감에 그렇게 이야기 한것 같아요.  지금 한창 논란의 중심인데요. 돈을 빌리고 갚지않았으니 잘못한거고

법적으로 파산했으니 문제 없다 이러지만 연락없이 도주하고 그런것만 해도 욕먹을 자격은 충분하다고 보여지는데

기름을 끼얹는 식으로 대응한 도끼도 문제라고봅니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한달 밥값이 천만원? 한달에 천만원 이상 버는 사람도 거의 없을거구요. 그런식으로 말해버리니 좀 어이가없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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