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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bs 연예대상 이승기 대상 백종원 무관 황교익이 좋아할결과?

by 노란너구리 2018.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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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bs 연예 대상이 방영되었으며

동시간대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1부는 12% 대였으며 대상자를 발표하는 그 순간에는 무려 16% 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 3인의 사회였으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였으며

시간이 많이 남아서 붐이 쓸데없이 진행을 하고


전소민 이광수에게 사귀는게 아니냐고 몰아세우는등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대상 외에도 문제가 많은 연예대상이였는데 한번 자세히 봐야겠다.







우선 어제 모두들 아시는 바와 같이 2018년도의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는 바로 이승기였다.

이승기가 대상을 받은 프로그램은 바로 집사부일체이며 런닝맨 바로 뒷 시간대에 하는 일요예능이다.


집사부 일체만을 놓고 보면 이제 1년이 갓 넘은 이승기가 제대와 함께 새로 출범한 프로그램으로써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4명이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사부를 만나서 하루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재미있고 워낙 치열한 일요일 예능자리에 시청률까지 선방하며 1박2일 복면가왕 등과 겨루고있고

분명 공로가 있고 상을 줘도 무방하다고 본다.








그러나 지금 대부분의 시청자들과 대중의 반응은 sbs연예대상에 대해서 비난의 여론이크다.


심지어 아무죄없는 이승기까지 니가무슨 자격으로 대상을 받느냐 말이되느냐?


니가 이런 깜냥이냐 등등의 욕설을 퍼붓고있으며


청와대 청원까지 일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자면 sbs의 실책은 지난해 부터 거슬러 가야할것 같다.





지난해 대상을 보면 미우새가 지난해 올해 시청률에서 만큼은 최고였다.


그러나 올해는 너무 말도안되는 연출을 보여주는 일부 출연자 예를들자면 김건모 박수홍 때문에 등 돌리고 

욕하는 분도 많았지만 배정남 임원희 이상민 등의 출연자의 새로운 모습에 시청률은 20%대로 일요예능에서

최강자이며 예능전체 시청률도 탑을 유지했다.


그래서 사실 올해나 작년에  신동엽이 받아도 이상할것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작년에 sbs는 신동엽에 대상을 주지않고 일반인 출연자인 어머니 4명에게 대상을 주었다.

이게무슨 뚱딴지 같은 헛짓인가? 1년전에도 이 부분으로 엄청나게 논란이많았고,


신동엽은 사실 작년과 올해 다 받아도 될 정도였는데 하나도 받지못했다.

우선 작년부터 단추를 잘못끼운 sbs이다.






그리고 올해에는 미우새가 시청률은 앞설지 몰라도 백종원의 이름을 내세운 골목식당이 수요예능 절대강자였던

라디오스타도 내려버리고 시청률을 앞세우고 화제성에서 만큼은 최고였다.

정말 방송끝나고 나면 난리였으며 각종 sns 나 유튜브 블로그 등등에서


모두들 너도나도 백종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화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심지어 정부도 하지못한 골목 골목을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살려내고 있는

정말 듣고보도 못한 기이한 말도안되는 현상까지 생겨버렸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종원의 대상을 점쳤을것이고

줘야한다고 생각했던거 같다. 그는 사비를 털어서 사장님들을 도와주고 개인시간을 할애에서 알려주며

혈압이 터져가는 고통속에서도 한분 한분 최선을 다해 알려주었고

우리는 그것을 느꼇기 때문이다.






뚝섬 경양식 집 에서 부터

해방촌 원테이블 그리고 최근 가장큰 화제였던 포방터시장 홍탁집까지


사실 시청자 입장인 나도 골목식당이 가장 재미있었고 매주 챙겨보았다.


집사부 일체는 미안하지만 일요일 주말예능인데도 불구하고 따로 챙겨보지않았고

어쩌다 그냥 티비 틀다 한두번 정도이고


골목식당은 수요일 11시인데도 매주매주 챙겨보았으며

미우새는 너무인위적이고 돈이많고 시간이 많고 방송에 나오기위해

짜고하는듯한 억지설정이 느낌이 너무싫었다.

물론 배정남은 제외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받을거란 인식이 컸었고

그동안의 공로에 마지막 대상 수상을 발표할거란 기대감에 시청률도 컷었는데


뜬금없이 이승기가 대상을 받으면서 엄청난 논란이되는게아닌가싶다.


심지어 집사부일체 팀은 신인상에 이상윤 우수상에 육성재 최우수상에 양세형 대상에 이승기라는

말도안되는 모든 멤버가 다 상을 타게되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보아는 우수상 김성주는 베스트mc상으로 상을 받았는데


가장 지분이 큰 백종원이 프로그램 주인이라고 볼수있는 백종원이 상을 받지 못해 더큰 논란이다.







백종원이 대상을 거부했다는 추측도 있다.

그는 본인 자체가 사업가이고 예능인이 축제에서 가장 높은 상을 받을수 없다는 인터뷰를 하였어서

거부했다는 설도있는데.


그래도 대상이나 공로상 정도는 줘야하지 않았을까싶고,

백종원이 아닌 이승기에게 주면서 신동엽은 작년과 올해 두번이나 대상을 줘도 무방한 상황에서 대상을 아예 못받은 상황이 되어버려서


총체적으로 꼬여버렸으며, 아주 죄없이 열심히 하는 이승기 마저 욕을 먹고있는 상황을만든


sbs가 모든 책임이 크지않나 싶다.


과연 이논란이 어떻게 지나갈지 지켜봐야겠으며


그토록 백종원을 싫어하는 맛 컬림 리스트 황교익 만이

백종원의 무관으로 해서 좋아하지않았을까?


그러나 대중들이 백종원을 옹호하는 것을 보고 자신과 비교해

자괴감을 느꼇을 수도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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