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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영훈 경호처장 여직원 가사도우미 갑질논란

by 노란너구리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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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와대 경호처장인 주영훈 처장이 무기계약직 여직원을 가사 도우미로 썼다는 의혹을 받고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청와대 직원들이 말하길 주영훈 처장 관사로 여자직원들이 출근하여 빨래라던지 청소 이런 

흔히 가사도우미가 하는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직원들의 원래 업무는 환경미화인데 이와는 전혀 무관한 개인적인 사적인 주처장의 일을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영훈 경호처장은 개인적 공간이 아닌 공적 공간이있는 1층만 청소 했다고 해명하였는데요.

조금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이전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공관병에게 허드렛일을 시키고 아들의 파티준비부터 온갖

잡일을 시키면서 우리사회의 권력으로 인한 갑질문제가 붉어졌었는데요.

그래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공관병 제도 폐지를 밝혔었죠.










한편 익명을 요구한 청와대 경호처 관계직원은

주영훈 처장의 가족이 A직원에게 청소외에도 밥도 해달라고 식사준비까지

요청을 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A씨는 식사준비 까지 하면 한달에 150만원 이상은 받아야 한다고

거절을 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최근에 지방으로 이사를 가면서 이 일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A씨는 무기계약직으로 시설관리팀에 들어간 공무직 근로자인데요.

정식 직원은 아니지만 공무원에 준하는 준 공무원으로써 그에 맞는 처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근데 이와 무관하게 무슨 개인적인 잡일을 시킨다니 좀 너무하다고 생각이듭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를 통해서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적인 업무가 아닌 사적인 일에 직원을 쓰고 했다면 정상 갑질 행위가 맞는거라고 보는데요.

그럼 정말 빠르게 해임하고 내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어딜 가나 이런 권력을 통핸 갑질논란이 끊이질 않는걸 보니 아직 우리사회의 만연한 문제라고 생각이되네요.






청와대 주영훈 경호처장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자면 추가적으로요.

나이는 1956년생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전두환 정부때 경호실 공채를 통해서 경호관으로 임용되어서 경호실에서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 했습니다.


2017년도에 5월 11일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경호실장으로 임명이 되었구요

노무현 정부때에도 대통령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과연 이사건이 어떻게 진실 규명이 되고 처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것 같고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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