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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세상/연예인

H.O.T 문희준 토니안 무한도전 토토가 유재석 은인

by 노란너구리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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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전설의 아이돌그룹 H.O.T 모두들 다 알고계시죠?

SM엔터 출신의 아이돌 그룹이자 SM은 물론 우리나라 아이돌계의 명맥을 유지할수 있었던

정말 인기가 이런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연예계를 씹어먹을 수준의 인기였습니다.





리더 문희준 부터 메인보컬 강타 춤꾼 장우혁 외국인을 맡고있는 토니안

그리고 막내 이재원까지


10대 후반으로 구성된 H.O.T는 전사의 후예로 데뷔하면서 캔디 빛 열맞춰 등등

모든것이 화제가되고 초특급 인기를 구가하였죠.





요즘 어린세대들은 방탄이 최고야 엑소가 최고야 하는데 정말 당시 H.O.T의 인기는 지금 월드 와이드 아이돌과

비교해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인기가 어느정도 였는지 실감 하시고 싶으시다면 응답하라 시리즈의 첫 드라마였던

응칠을 봐보세요 HOT와 젝키 등의 엄청난 팬덤 전쟁 등이 화제였으니까요.





인기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HOT의 상징인 흰색 풍선과 우비는 모든 주경기장 체육관에서 

물들었었고 그나마 HOT의 인기에 비벼볼수 있는 그룹은 젝키 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볼때 말은 라이벌이지만 사실상 인기는 HOT가 더 많았고 그나마 대적이 가능한게 젝키아니였나

이렇게 생각이듭니다.





당시 HOT를 보기위해 학생들이 거짓말로 조퇴를 하거나 야자를 도망가는것은 기본이고

콘서트를 하여 대중교통 시간대를 늘려주고 뉴스에 나올정도라면 뭐 정말 말 다했죠?


그냥 HOT면 대박을 치는 그런 세대였었으니까요.

소위 그냥 음료수에 HOT그려져 있으면 대박을 치고그랬죠.







그렇게 잘나갔던 HOT였으나 문희준 강타만 SM에 남고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은

나가면서 사실상 해체를 하게됐습니다


나간 3명은 JTL로 활동을 하였고 문희준 역시 락을 하기위해 따로 나가면서 강타만 현재까지 SM에

남아있었고 더이상 우리는 HOT가 같이 5명이 무대에 서는것을 보지못하였죠.

수많은 루머만 떠돌아 다녔습니다.






엄청나게 시간이 흐르고 옜날 가수를 초대해서 추억에 잠겨보는 무한도전의 토토가 시리즈가 대박이 나고

2편인 젝스키스까지 뭉치고 YG로 가면서또 대박이 납니다.


이쯤에서 모두들 HOT가 다시 뭉치기를 기다렸는데 계속 엎어지고 안되고 수십번을 그랬다고 하죠.


그 중심에 유재석이 있었다고합니다.






해피투게더4 에 출연하는 토니안과 문희준은 유재석이 은인이다 아버지다 할정도로

그에게 감사함을 표현 하고있는데요.


유재석이 무한도전 프로그램내에서 이지만 멤버들을 잘 이끌고 다독이는데 크게 주요한 역할을 한것으로 보아집니다.






그렇게 해서 다들 잘 알겠지만 토토가 시즌3에서 드디어 HOT가 완전체로 뭉치게되고요.

이들은 성공적으로 복귀해서 콘서트도 추가적으로 열었죠.

엄청난 화제였습니다. 벌써 거의 1년전이네요.





저도 이 과정을 보면서 상당히 뭉클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무한도전에서

제 어릴적 아이돌이였던 가수 들이 다시뭉쳐서 활약 하는 모습이 마음이 짠했고

추억을 되살리는게 너무너무좋았으며


이런사람들이 저 제외하고서도 너무나도 많았을거에요.

추억을 공유할수 있어서 너무좋았어요.








뭔가 참 HOT가 돌아와서 좋은데 그렇게 힘들게 HOT 재결합을 위해 힘쓴 무한도전은 지금 없죠.

시즌2로 돌아온다고 하였는데 뚜렷한 이야기도 업고,

뭔가 하나의 소중한 친구가 돌아왔는데 다른 친구가 떠난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이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HOT가 다시 무한도전의 재결합을 위해 움직여보면 어떨까 라는

웃긴생각이요.






무한도전도 반드시 돌아올것이라고 믿고요.

저렇게 어렸던 문희준과 토니가 이제 40대가 넘어서 팬들도 학생이였는데 직장인 애기엄마가 되어서

콘서트장에 오는게 정말 마음이짠하더라구요.


같은 추억을 공유할수 있고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행복을 결정짓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HOT이후의 동방신기라던지 다른 아이돌 그룹 혹은 시대를 주름잡던 연기자나 배우들

다시이렇게 추억하면서 이야기할수 있는 좋은 프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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